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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꾸자네
할말없는데,

이글루스에 글을 적을때에는 뭐랄까, 아무렇게나 막말을 적는게 힘들다. 나의 지난날의 포스팅이 막말에 개막장, 별생각없는 포스팅 처럼 보인다고 하신다면야 변명할 말이 없지만, 내 딴에는 그래도 약간의 생각을 가지고 적은 글들이라는 거다. 적어도 몇번씩은 썼다가 다시 지워가면서...

그래서 인지 이글루스에는 포스팅을 하기가 힘들다. 원래부터 별생각없이 사는 인간이지만서도 가끔씩은 뭔가 포스팅을 하고 싶긴한데, 남들에게 나의 생각을 전달하려고 하니 좀 신중하게 되고, 글을 너무 짧게 적어도 안될것 같고, 너무 초딩처럼 적어도 안될것 같고, 이렇게 해도 안될것 같고, 저렇게 해도 안될것 같고. 뭔가 생각이 떠오르긴 했는데, 그걸 글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몇번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포스팅 안하고...

그래서 나는, 그런 얼핏얼핏 드는 생각이나 기억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싸이월드 다이어리를 사용한다. "비공개"로 적는 그 다이어리에는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떠오르는데로 글을 적는다. 원인도 없고 결과도 없고, 육하원칙따위도 없이 그냥 한줄에 그날 있었던 일 하나. 거기에 대한 느낌 하나. 뭐 이딴식으로... 어차피 이건 비공개고 평생 나 혼자만 볼거니까.

근데 블로그는 좀 다르다. 일단은 여기에 글을 쓴다는것 자체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쓰는거니까.. 일단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무리 블로그는 자기만의 공간이라고 해도, 결국 누군가 읽어주길 바라니까, 덧글이라도 하나 달아주길 바라니까 비공개가 아닌 공개로, 밸리에 글까지 보내가며 쓰는것 아닌가.

게다가 블로그에는 글을 썼다면 어떻게든 그 결말을 내야 한다.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점에서 비공개 일기랑은 틀리다. 사실 지금 이글도 뭔가 마무리가 안되고 있긴하다만,,, 원래 쓰고싶었던 말은 이게 아닌데.음.

여튼 그래서 결론은 네이버 블로그짓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는것ㅋㅋㅋ(어째서 이런결론이...)
by 김마리오 | 2008/08/17 21:30 | ★다이어리 | 트랙백 | 덧글(1)
포크가면!!ㅋㅋㅋ

가끔 생각날때마다 클럽박스에서 비밀전대 고렌쟈를 한편씩 다운 받아 보고있다. 뭐 정주행으로 1편부터 꼬박꼬박 챙겨보는건 아니고, 그냥 제목 끌리는 에피소드 있으면 한편씩. 어차피 고전전대물이야, 중간중간 몇편 빼놓고 봐도 스토리 파악에는 아무 지장없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보고있는데, 이번에 끌린 에피소드는

37화 새하얀 섬광! 흑십자총통의 정체!!

"오... 흑십자총통의 정체가 이때 밝혀지는가? 어떻게 밝혀질까나?" 하고 봤지만,
제목과 다르게 결국 흑십자 총통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고,,, (;;;;;)

하지만 나는 그보다 더 큰 수확을 거두었으니. 바로. 이번화의 등장 괴인.



 !!!!!! 포크가면 !!!!!!!!! 

이래서 최근전대물은 죽어다 깨아나도 고전전대의 매력을 따라올수 없다니까...
(저 포크처럼생긴 사지창은 스펀지로 만든게 확 티가날정도 덜렁덜렁거리고ㅋㅋ)

내가 무수히 많은 괴인들을 봐왔지만, 포크가면만큼 임팩트 강한 괴인은 없었다.

 

포크가면님의 필살무기 그 1, 포크 로켓토!!!

 

포크가면님의 필살무기 그 2, 포크화염!!!  

 

포크가면님의 필살무기 그 3, 포크슈리켄!!!

얼굴에 있는 포크를 빼서 고렌쟈에게 집어던지실때의 그 박력이란!! (낄낄낄)

더 웃긴건, 악의 결사 블랙홀로 가장하고 흑십자군의 기지에 잠입한 고렌쟈가 포크가면, 철인가면 이랑 같이 밥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 키렌쟈가 포크가 없어서 쩔쩔매자, 머리에 있는 포크슈리켄을 뽑아서, 손으로 슥슥 닦은다음에 척하고 건네주는 그런 신사적인 모습도 보여준다는것.ㅋㅋㅋㅋㅋ 포크가면, 최곤데?

대사도 간지난다.

" 이 부근은 흑십자군의 나와바리다. 무단침입은 용서못해!! "
" 이런 무례한! 살아서는 못 돌아간다!! "
" 이놈 고렌쟈!! 이대로 당할것 같으냐!! 자 오너라!!! "

물론 저기서 나와바리가 그 나와바리는 아니겠지만....... 포크가면님이 하시니. 그 나와바리로 들려.ㅋㅋㅋ


▶고렌쟈스톰에 맞고 장렬히 전사하신 포크가면님을 위하여, 잠시묵념이나 해드리자◀
by 김마리오 | 2008/08/15 15:18 | ★특촬물관련 | 트랙백 | 덧글(5)
디워(D-Wars) 까!!!!

그 유명한 영구감독님의 디워를 이제서야 봤다.
작년 여름 이오공감이 왜 디워로 달아올랐는지 알법도 하다.

특촬의 꽃이라는 우리 히로인들 상태만봐도 디워에 대한 답은 90% 이상이 나온다.

 
아가씨가 그러니까,, 스무살 이라고? Twenty years old?? really??

 
아따 이아저씨가 속고만 사셨나, 진짜 스무살이랑께요.
아직 생일 안지났으니까 엄밀히 말하면 19살이고....

마약에 중독된것같은 퀘퀘한 눈을 가진 저분이 19살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우리소시와 같은 19살의 메인히로..이다. 절망하자.

 
호호호호 아저쒸, 저도 스무살이에염. 쉐라 친구구여, 08학번이라구염ㅋㅋ

이건 그 마약중독 히로인의 절친으로 보이는 준히로인급 등장인물.
니가 그러니까 대한민국으로 치면 08학번의 나이라 이거지.
미쿡의 아이들의 얼굴을 당췌 종잡을수가 없네.

이 두명의 히로인만으로도 디워에 대한 모든 기대는 접어야 함을 알수있다.


 

........ 그저, 부라퀴! 님이나 찬양하는 수밖에.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부라퀴! 라이즈! 마이티!  

굳이 별점으로 주자면: 정도? (.......물론 50개 만점에) 


내가 본 영화중, 최고의 개막장영화로 꼽기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다.
특촬도 아니고 영화도 아니고. 괜히봤네. 정도껏 재미없어야지.........

트랜스포머는 극장에 가서 봤으면 재밌었을거라는 생각이라도 드는데,
이건 극장에서 봤으면, 대한민국 특수촬영물에 대한 희망을 완전 버렸을지도 모른다.
원더풀데이즈 극장가서 보고 난 후, 더이상 애니메이션 안보게 됐듯이...........ㅋㅋㅋㅋㅋ

DVD로 보니까, 끝나고나서 심형래의 인간극장 비스무리한 영상이 흘러나오든데,
동정심 유발작전인가?,,,,,,,,,,,,,,,,,,,,,,,

by 김마리오 | 2008/08/15 10:37 | ★특촬물관련 | 트랙백